대기업 전직 임원, 지역 中企에 경영노하우 전수
대기업 전직 임원, 지역 中企에 경영노하우 전수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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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의, 대한상의 경영자문단 초청 경영컨설팅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는 지역기업의 현장애로 해소 및 혁신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대한상의 경영자문단 초청 경영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이뤄진 이번 컨설팅에는 이재성 전 한국코카콜라음료 부사장, 강상원 전 (주)충남도시가스 대표이사, 한상국 전 한국서부발전(주) 전무, 진창현 전 삼양사 상무이사 등의 자문위원이 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했다.

경영자문위원단은 지난 4월부터 6월 말까지 순회경영자문을 신청한 (주)한라산, (주)일해, 사회복지법인 평화의마을, 광명자원 등 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전략, 판로개척, 마케팅, 품질관리, 세무·회계관리 등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자문위원단은 “제주지역 중소기업들은 기업을 경영하는데 있어 지역적 특수성으로 인해 판로개척 및 마케팅 등 외부시장으로 진출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자문 실시 이외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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