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관광협회, 영남 및 수도권 현장 홍보마케팅 전개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부산·대구 등 영남지역 시민들과 제주전문여행사를 대상으로 여름철 피서관광객 유치 및 하반기 여행상품 판매 촉진을 위한 현장 홍보 마케팅을 전개했다.
도 관광협회는 우선 유동인구가 많은 KTX 부산역과 동대구역을 찾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최고의 관광목적지 제주와 제주여행인증상품, 여수세계박람회와 연계한 상품을 집중 홍보했다.
이어 제주여행상품 전문 여행사를 찾아, 제주관광설명회를 갖고 하반기 제주상품 개발을 당부하고 판매를 독려하는 등 영남권 잠재관광객 수요창출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이날 서울 명동에서는 직장인과 상가주민, 쇼핑을 증기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피서관광객 유치를 위한 막바지 현장홍보 마케팅을 전개했다.
영남권 제주관광홍보사무소 관계자는 “수학여행 관계자 및 레저스포츠 동호회 등 각 분야별로 집중홍보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 1000만 관광객 유치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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