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월 226건...새벽 가장 적어
각종 교통사고가 오후 4~6시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들어 6월까지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 1744건 가운데 226건이 이 시간대에 발생했다.
또, 오후 2~4시 사이에도 189건이나 발생해 역시 교통사고 위험 시간대로 나타났다.
지난 해에는 오후 6~8시 사이에 224건이 발생해 오후 4~6시 사이 193건을 앞질렀었다.
경찰 관계자는 “2년 연속 시점은 약간 다르지만, 오후 4~8시 사이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일몰시 및 퇴근길일 수록 서두르지 않는 안전운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하루 중 교통사고가 가장 적은 시간대는 새벽 2~4시 사이 로 2년 연속 각 50여 건 씩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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