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토의 최남단 마라도를 소재로 한 기념우표 발행에 따른 ‘청정마라도 자연우표 기념비’제막식이 18일 강기권 군수를 비롯, 우편사업단장, 제주체신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라도 현지에서 열렸다.
기념우표에는 마라도의 벵어돔, 능성어, 자리돔, 쏨뱅이를 소재로 224만장이 발행됐다.
남군은 이번 기념우표 제막식 축하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과 전국의 우취가들에게 우표발행의 의미를 널리 알리면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장르를 시도했다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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