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제주지식재산센터, 여성발명 및 군지재권 교육 실시
특허청이 주최하고, 제주시와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제2회 여성발명교육이 도내 여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제주중앙중학교 발명교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명교실 강사인 박세근 강사(서울동작교육지원청발명교실 전담교사)는 "여성 발명은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가 많다"면서 "일상 삶을 보다 편리하게 개선시켜주는 생활 발명, 그것이 바로 여성 발명이 갖는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해군제주방어사령부 3곳(해군제주방어사령부, 해병93제대, 해병91제대)에서 '군장병 지재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성훈 강사(아이디어테크 대표)는 "발명은 어렵고 까다로운 아이디어만을 요구하지 않으며, 오히려 실제 발명은 쉽고 간단한 상상에서 비롯된다"며 "군대에서 생활을 하면서 개선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해 아이디어를 도출해보는 창의적인 자세는 군부대내 학습 및 건전한 여가활동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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