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은-문용현 커플 백년가약
오주은-문용현 커플 백년가약
  • 제주매일
  • 승인 201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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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오주은(32)과 뮤지컬배우이자 개그맨 문용현(35)커플이 30일 웨딩마치를 울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들 커플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화촉을 밝혔다. 두사람은 8년 전 처음 만나 동료로 지내오다 지난해 연말 지인들과 만남의 자리를 계기로 사랑을 쌓으며 본격적으로 교제,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기독교식으로 진행된 이날 예식은 비공개됐으며 유리상자 이세준이 아름다운 축가로 두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문용현은 2004년 MBC 공채 14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코미디하우스’, ‘웃찾사’등 개그프로를 거쳐 최근엔 뮤지컬 ‘김종욱 찾기’, ‘안녕 프란체스카’, ‘위대한 캣츠비’ 등 여러 뮤지컬에 출연해 뮤지컬배우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KBS 어린이 프로그램 TV유치원 ‘파니파니’에서 MC로 활동 중이다.

오주은은 2004년 ’파리의 연인’에서 문윤아 역으로 주목을 받아, ‘어여쁜 당신’, ‘여자는 다 그래’ 그리고 무한걸스 등에 출연하였으며, 현재 채널A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에서 주지애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신혼여행은 오주은이 출연중인 ‘굿바이 마눌’ 촬영을 마친 뒤 떠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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