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3종경기 등 7400여명 참가…70억 소비효과
‘2012 제주국제철인3종경기대회’를 비롯해 5개 국내외 스포츠대회가 7월 제주를 달군다.
수영, 사이클, 마라톤 등 3개 종목에서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2012 제주국제철인3종경기대회’는 오는 7월5일부터 8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국내외 태권도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 ‘제12회 제주국제생활체육태권도대회’는 7월6일부터 10일까지 서귀포 올림픽기념관에서 펼쳐진다.
한국 걷기 그랜드슬램 중 하나인 ‘제3회 제주워킹그랑프리대회’는 7월7일부터 11일까지 도일원에서 열린다.
제주의 녹색 천연잔디에서 11일간의 레이스를 펼칠 ‘제20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는 7월21일부터 31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 장애인 선수들이 자웅을 겨루게 될 ‘제6회 도지사기 전국장애인수영대회’는 7월28일부터 29일까지 제주 실내수영장에서 열린다.
제주도는 7월 중 선수단과 관계자 등 스포츠 관광객 7400여명이 제주지역에 대회기간 동안 머물게 됨으로써 약 70억원의 소비지출 효과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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