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 오영기(58.사진.경무관 특별승진) 보안과장이 26일 명예퇴임했다. 서귀포시 남원읍 출신인 오 씨는 1976년 3월 경찰에 입문했으며, 2007년 총경으로 승진해 서귀포경찰서장, 제주청 정보과장, 수사과장, 전남청 장흥서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오 씨는 장흥서장 재임시 3대 비리 특별단속 및 마약류 단속 1위를 비롯 친서민 정보수집, 안보활동 실적 우수관서에 선정되는 등 탁월한 리더십으로 경찰 발전에 기여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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