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중소기업 활성화 한 몫
제주농협, 중소기업 활성화 한 몫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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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재단 기금 2억3900만원 출연…2004년부터 총 25억원

제주농협이 지속적인 신용보증재단 기금 출연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 및 서민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김 인)는 25일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성진)을 방문, 제주지역 중소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2억3900만원을 출연했다.
 
제주농협의 제주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활성화 기금출연금은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총 25억원으로 보증재단을 통한 보증지원 규모는 250억원에 이른다.

이 날 제주농협과 제주신용보증재단은 금융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키로 의견을 모았다.

농협 관계자는 "매년 기금 출연을 계기로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제주농협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며 "성장 유망한 도내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 발굴과  보증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을 살려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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