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와 광주지방공정거래사무소(소장 권영익)는 오는 27일 지역 사업자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공정거래 이동 상담실을 운영한다.
올해 두번째로 시행되는 공정거래 이동 상담실은 오후 2시부터 제주상의 상담실에서 이뤄지는데 공정거래법, 공정거래법, 하도급법, 가맹사업법 등 공정거래 관련 전 분야에 대해 상담과 자문이 이뤄진다.
또한 지역기업들이 당면한 사업상 각종 애로 및 불편사항 해소, 불공정거래와 관련한 상담 및 신고 접수 등의 행정서비스도 제공된다.
제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2분기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를 통해 도내업체들이 궁금했던 법률에 관한 자문 및 불공정거래로 인한 피해를 해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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