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삶 춤사위에 담아”
“제주의 삶 춤사위에 담아”
  • 고안석 기자
  • 승인 2012.0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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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송민속무용단, 오는 7월 1일 제5회 정기공연

‘제주의 삶을 해송의 춤사위에 담아’란 주제로 민속무용 춤사위가 흥겁고 애절하게 펼쳐진다.

제주해송민속무용단은 7월1일 오후 7시30분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제5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해송민속무용단이 지난 2007년 8월 창단공연 이후 다섯 번째 펼치는 무대이다.
해송민속무용단이 무대에 올릴 프로그램은 ‘란’‘매’‘아리랑’‘가야금 연주’‘성장체조’‘봄이 왔네’‘여름’‘난타(찬조출연)’‘물허벅’‘사물놀이(찬조출연)’‘한강수’‘맨손 살풀이’‘뱃노래’ 등 매우 다양하다.

어린이 당원들은 가야금 연주, 성장체조, 여름, 물허벅 춤을 선보이고, 성인 단원들은 사군자의 ‘매.란’이라는 우리춤 체조와 한 손에 꽃바구니, 한 손엔 천을 들어 휘날리며 흥겨운 춤을 추는 정겹고 아름다운 장면을 묘사해 관객들을 황홀경으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이날 공연에는 삼양동 이어도적십자봉사회에서 찬조출연해 흥겹고 신나는 난타공연을 들려주고 제주아마추어 풍물모임인 ‘작은울림’도 무대에 서 사물놀이로 제주해송민속무용단의 정기공연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윤경월 제주해송민속무용단 단장은 “예로부터 제주인은 척박한 터전을 일구며 힘겨울 때에는 노래와 춤을 벗삼아 왔다”면서 “이러한 제주인의 삶을 담고있는 전통민속무용을 계승하고 현대에 접목한 춤을 지난 1년간 갈고 닦아 이제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주해송민속무용단은 지난 2006년 9월 창단한 후 매년 정기공연을 선보이면서 단원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매달 노인복지 시설을 방문해 민속무용을 통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국내, 중국, 러시아 등 다양한 예술축제에도 참가해 제주 전통무용 ‘해녀무’와 ‘물허벅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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