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마라톤동호회 도르미 환대 감사"
일본 돗토리현청 마라톤클럽 모리이 하루타카 회장이 도르미 회장 이지훈씨에게 감사의 서한을 보내왔다.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 주관으로 열린 ‘제17회 관광마라톤축제’때 보여준 도르미 회원들의 따뜻한 환대에 고맙다는 것.
서신내용은 제주 방문기간(5. 25~5.28) 동안 도르미 회원들이 마라톤도 함께 달리고 관광지 안내와 따뜻한 환대.배려와 아울러 제주의 풍광과 맛이 함께하는 제주의 추억을 간직하게 됐고 바닷바람과 어우러진 아름다움, 앞으로도 제주를 찾고 싶다는 의견이었다.
한편 도르미 회원 3명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열린 광주 빛고을울트라마라톤 100Km대회에 참가해 제주도 참가자 6명과 더불어 완주, ‘2012년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 홍보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날 변영선씨는 13시간 30분 25초, 김대희씨는 13시간46분32초, 이지훈씨는 14시간51분03초의 기록을 세웠다.
이지훈 도르미 회장은 17일 성산과 구좌읍 해안도로 일원에서 열린 ‘2012년 제10회 생활체육협의회 철인3종 수퍼맨 대회’에 참가해 2010년 이후 3년 연속 완주했다. 기록은 12시간 09분35초.
함께 참가한 서부소방서 한림 119센터장 김종빈 소방위도 11시간50분23초로 완주, ‘세계가 찾는 제주, 세계로 가는 제주’와 ‘2012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 홍보도 함께 해 참가자와 관광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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