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회 주최 24-28일 제주도문예회관 제1전시실
제11회 해정 박태준 선생 추모서전이 정연회 주최로 24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 개막일은 24일 오후 4시다.
해정 박태준 선생은 제주시 용담동에서 태어났다.
해정 선생은 격조 높은 서예술의 조형미를 추구하며 독보적인 행.초서의 세계를 이룩했다.
또한 한국 현대사의 격동기이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끊임없는 각고의 노력 끝에 서예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장본인이다.
해정 선생은 해방전 일본에서 서양화를 배우고 고향으로 돌아온 후 오현중.고등학교에서 미술교사로 재직했었다. 상경 후에는 서예에 정진해 대한민국 미술전람회(국전) 초대작가가 됐고 중앙서예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 후 대한민국 미술대전 운영위원,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동덕여대, 국회서도회, 상균회, 정연회에서 후학지도에 힘을 쏟았다.
해정 선생은 개인전 1회와 서예 개인전 5회 등을 개최했다.
이번 추모서전을 준비한 정연회는 지난 2002년 신산공원에 해정 선생 묵적비를 건립했고, 2005년 5월1일 해정 박태준 서집 출간 및 유묵전을 개최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