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해 증명민원 줄었다
작년 한해 증명민원 줄었다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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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민원신청 서비스 이용 늘어

토지관련 민원 홈페이지 공개, 온라인 민원 신청 서비스, 4C(민원서비스혁신)등으로 지난해 각종 증명민원이 줄었다.
북제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북군이 처리한 민원은 유기한민원 3만6307건, 증명민원 35만8798건 등 총 89만5105건으로 전년도 100만8763건 보다 11.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민원은 토지이용계획 확인원으로 전년도 9만3514건보다 2만2964건 줄어든 7만550건이었고, 그 뒤를 이어 지적도가 5만776건으로 전년도 6만4967건보다 1만4191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이외 호적등초본과 인감증명도 전년도에 비해 각각 15.7%와 19.8%가 줄었는데 이는 전산화작업 완료에 의해 전국 온라인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렇듯 점차 줄고 있는 각종 증명민원에 반해 유기한민원은 전년도 97만9001건보다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북군은 1일 평균 2900여건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으며 군본청에서의 총민원 발급수는 전체의 54.3%인 48만6131건, 읍·면에서의 발급건수는 40만8974건(45.7%)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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