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19일 만취상태로 절도와 손괴, 경찰관을 폭행한 A씨(37)를 절도 및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달 초순 한림 매일시장내 식당가에서 만취상태로 총 11회에 걸쳐 술 등을 절취하고 출입문을 손괴한 혐의다.
또한 A씨는 지난 15일 오후 1시 45분께 한림 소재 모 미용실에서 옷을 벗고 돌아다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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