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신청접수…7월 5일 합격자 발표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동철, LH)는 올해 청년인턴 8명(일반 5명, 고졸 3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채용인원 5명 대비 3명이 증가한 것이다.
만 19세 이상 29세 이하의 미취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취업이 결정돼 임용 대기 중이거나 재·휴학 중인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고졸인턴은 고졸인력만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오는 20일까지 LH 홈페이지(http://www.lh.or.kr, 메인화면 팝업창)에 게시된다.
최종합격한 청년인턴 사원은 7월 9일부터 7개월간 제주본부 일선현장에서 관련지식 활용이 가능한 분야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LH 이주현 차장은 “올해 채용인원이 작년에 비해 늘었고 고졸학력 청년구직자까지 채용기회가 확대된 만큼 청년구직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일것으로 예상한다”며 “청년인턴 일선현장 배치로 본부 현장인력이 강화되고 청년인턴은 그동안 학습한 이론을 바탕으로 실무역량을 키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용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제주지역본부(064-720-1012)나 LH 홈페이지·노동청 고용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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