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첫 강좌… 사전 수강신청 547명 접수
제주도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2012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아카데미는 20일까지 총 3개 강좌 10시간이 운영되며 오늘 첫 강좌에는 양운택 성남교육지원청 장학관이 '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돕는 진로선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내일은 윤여울 진로심리코치가 '장아탐구를 통한 진로교육의 뉴패러다임', 20일에는 조벽 동국대 석과 교수가 '21세기 창의적 인재상과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
특히 중도 포기 학부모가 없도록 하기 위해 사전 수강신청 접수를 실시한 결과 547명의 학부모가 수강신청을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아카데미가 자녀의 진로선택 및 자녀의 행복한 미래 설계를 부모가 어떻게 도울 것인가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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