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섬, 우리땅 독도의 이야기 展’
‘아침을 여는 섬, 우리땅 독도의 이야기 展’
  • 고안석 기자
  • 승인 2012.0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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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2-7월29일까지 제주국제평화센터 기획전시실

제주도는 오는 22일부터 7월29일까지 38일간 제주국제평화센터 기획전시실에서 ‘독도 특별전’을 개최한다.

‘아침을 여는 섬, 우리땅 독도의 이야기 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동북아 역사재단(이사장 정재정), 영남대 독도연구소, 제주국제평화센터가 공동주최하고 국립중앙박물관, 독도박물관, 서울대 규장각, 한국해양연구원 등이 후원으로 열리는 ‘제2기 독도 전시회’이다.

‘제2기 독도 전시회’는 제주도민의 삶 속에 담긴 독도의 의미 확인 및 이규원의 검찰 일기를 통해 울릉도의 부속도서로써 명백한 우리 영토였던 독도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월3일부터 6월10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렸던 ‘제1기 독도 전시회’에는 관람객 7만5000명이 관람하는 등 성황리에 추진됐었다.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제주도의 무형유산이기도 한 제주해녀 관련 자료를 함께 전시해 독도 이야기와 함께 제주 해녀의 삶과 문화를 조화롭게 구성했다.

이번 독도 특별전은 독도 관련 고문서, 지도 등의 역사전시와 3D 영상관 및 아이패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입체적인 전시효과를 연출하고, 단순한 전시적 행사의 틀을 벗어나 체험학습 형태의 코스별 참여를 통해 독도 명예도민증을 발급하는 등 다채로운 관람자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제주만의 특성을 살려 조선시대를 통해 유일하게 울릉도 검찰사직을 수행한 이규원 검찰사의 울릉도 검찰일기, 그리고 독도에 진출한 해녀 이야기를 통해 제주도민의 삶 속에 투영된 독도의 의미를 찾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회의 결과물들은 동북아 역사재단 홈페이지를 내 사이버 독도 전시관을 통해 국민 모두가 독도 교육의 장으로 지속적으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제주 전시는 제주국제평화센터 내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50분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2006년 9월 개관한 제주국제평화센터는 ▲제1전시실 제주평화실천운동의 배경 ▲제2전시실 국가 및 제주의 평화실천 사례 ▲제3전시실 정상 및 스타의 밀랍인형 39인(정상들의 정원 24인, 테마가 있는 정원 15일)이 전시돼 있다.

제주국제평화센터는 지난해 48만8000명, 올해 6월 현재 17만3000명(내국인 16만2000명, 외국인 1만1000명)으로 1일평균 11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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