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면 행복이 찾아 옵니다”
“소통하면 행복이 찾아 옵니다”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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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과 함께하는 소통 아카데미 특강’ 성황리 열려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 제주지역협의회(의장 현승탁. 제주상공회의소 회장)가 마련한‘제주도민과 함께하는 소통아카데미 특강’이 12일 개최됐다.

이날 오후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강한 제1차 제주 소통아카데미에는 제주지역협의회 위원, 대학생 소통모니터단과 도민 2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현승탁 사회통합위원회 제주지역협의회 의장은 인사말에서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가치는 소통과 공감”이라며 “소통과 대화능력 향상으로 세대간 경험적 가치, 세대 간 언어가 다름을 인식하는 사회 공감대를 넓혀서 우리 사회가 계층, 이념, 지역, 세대 간 사회통합을 제고하고‘소통하는 사회’로 발전해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제1차 제주 소통아카데미에는 도승연 광운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통합의 시대, 소통을 위한 철학’을 주제로 강연했다.

도승연 교수는 “21세기 경영환경이 급변하면서 조직 내 인력 구성도 다양해지고 소통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며 “소통의 문제는 단순한 의사전달 문제가 아니라 존중과 이해를 기반으로 한 상호작용의 관점으로 바라봐야 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13일에는 ‘행복재테크’ 강사로 유명한 개그맨 권영찬 ㈜알앤디클럽 대표가 강사로 나서 ‘사고의 전환, 유머는 배려와 소통이다’는 내용으로 강연한다.

권영찬 강사는 “웃음의 기본은 소통이고 공감대”라는 주제의식으로 소통하면 웃을 수 있고, 웃다보면 행복해질 수 있다는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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