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란, 대표선발전서 실력과시…김주원, 청소년국가대표로 낙점
제주도우슈쿵푸협회 소속 이용건(장권.호원대 2) 선수가 지난 4월1일 1차 국가대표선발전 과 6월2일 국가대표최종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이로써 이 선수는 오는 8월19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리는 제8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장권종목은 우슈쿵푸 종목중 가장 어려운 종목으로 제주에서는 창립 25년만에 처음 선발된 것이어서, 다가올 전국체전에 청신호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청소년국가대표 강혜란(남권.제주여고 2) 선수는 현 국가대표선수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오는 12월 2013년도 국가대표선발전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되고 있다.
더불어 김주원(태극권.동여중 3) 선수는 청소년국가대표로 발탁돼 제주도우슈쿵푸협회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9월17일부터 25일까지 마카오에서 열리는 제4회 세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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