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관광협회, 한국국제관광전서 여름성수기 겨냥한 홍보마케팅
올 여름 피서객의 발길을 붙잡기 위한 전 방위적인 홍보전이 펼쳐진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5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도와 관광협회는 제주만이 갖고 있는 관광브랜드의 우수성을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각인 시키고 현장홍보 등을 통해 지속적인 ‘제주관광의 붐’을 조성 하는데 주력 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간 도와 관광협회는 제주도홍보관을 통해 제주관광객 1000만 시대 개막을 위한 제주 우수여행 인증상품, WCC 총회 제주개최, 2012 탐라대전 등을 홍보한다.
또한 올여름 제주를 찾는 이들에게 한여름 밤의 여름축제, 표선해변백사축제와 같은 여름축제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삼다수를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제주보리빵 시식 및 감귤주스 시음회 등 제주지역 특산품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 제주관광플래시 게임, 별빛누리공원에서 제공하는 체험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한편, 올해 25회째로 개최되는 한국국제관광전은 세계 60여개국 500여개 기관, 단체, 업체가 참여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국제관광전으로 지난해에는 11만여명이 박람회를 찾았다. 올해에는 약 12만여명이 이번 박람회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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