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광령2리서 마늘 수확 봉사활동
제주지방경찰청 직원들은 지난 5일 농촌사랑 ‘1사1촌 운동’의 일환으로 자매결연한 제주시 애월읍 광령2리를 방문,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마늘 수확 농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지방청 직원 40여 명은 주민들과 농산물 절도 예방 등 민.경협력치안 활성화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마늘 뽑기 일손을 도왔다.
경찰은 2005년 광령2리와 자매결연한 후 해마다 어려운 이웃돕기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정철수 제주지방경찰청장은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하고 어려운 농가를 지속적으로 도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치안’ 경찰활동을 적극적으로 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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