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4개농협 클린뱅크
도내 4개농협 클린뱅크
  • 한경훈 기자
  • 승인 200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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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 한경, 대정, 서귀포

도내 4개 지역농협이 클린뱅크로 선정됐다.
14일 제주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말 농협중앙회 여신건전성 평가에서 도내 24개 조합 중 4개 농협이 클린뱅크를 달성, 인증서를 수여받게 됐다.

클린뱅크 인증서는 연체비율 3%이하, 신규여신연체비율 1.5% 이하, 고정이하비율 1.5%이하, 예대비율 50%이상 달성한 조합에 수여하는데 조천농협(조합장 한영택), 한경농협(조합장 김도형), 대정농협(조합장 강정준), 서귀포농협(조합장 김봉수) 등 4개 농협이 이러한 기준에 적합했다.

이들 농협들은 지역경기 침체로 농가자금 사정이 어려움 속에서도 작년 10월 이후 노지감귤의 본격출하와 가격호조로 농가자금사정이 어느 정도 풀리고, 전 직원이 합심 노력하여 여신고객의 신용상태를 건전화함으로서 좋은 결과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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