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압록강국제마라톤대회 참가…제주홍보 적극

중국요녕성체육국, 중국단동시인민정부, 한국에스앤비투어(주) 주최로 지난달 27일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190여명 등 15개국 국가대표를 비롯해 총 1만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레이스를 벌였는데 도르미 동호회에서는 12명의 선수가 자비로 참가했다. 특히 가족으로 참가한 여민관(제일중 2) 학생도 하프 코스를 완주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도르미 회장 이지훈은 대회 참가뿐만 아니라, 제주를 알리는 일에도 적극적이었다.
이 씨는 ‘세계7대자연경관 환상의 보물섬 제주 방문을 환영합니다’홍보 현수막을 제작, 대회 참가시 현장과 중국 곳곳 지역내 방문시에도 제주 홍보에 열의를 보였다.
또한 이 씨는 중국 단둥항과 대회가 열린 압록강 철교 인근 마라톤 출발 대회장 현장에서 제주방문을 홍보했으며 백두산 천지를 방문시에는 한라산에서 갖고 간 흙을 합토(한라산+백두산)해 제주의 번영과 평화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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