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농협 보성 마늘작목반 일손돕기도 병행 추진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보증센터(센터장 한재현)는 지난 1일 전직원과 가족 및 대정농협 보성 마늘작목반 소속 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 날 현장토론회는 농림수산업신용보증기금이 농어업인들의 신용을 보증하고 필요한 자금을 지원함에 있어 기금이용 및 금융기관 대출 이용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보증제도 개선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신보 제주센터가 1972년 설립 이후 지난해 말까지 도내 농림수산업자에게 지원한 보증규모는 총 3조3000여억원에 달한다.
한편 이날 농신보 제주센터는 대정농협 보성 마늘작목반에서 관리하는 마늘밭에서 마늘을 수확하는 일손돕기도 함께 병행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