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오후 3시 10분께 제주시 우도 남쪽 약 48㎞ 해상에서 조업지로 이동 중이던 제주선적의 어선 Y호(7.31t, 승선원 5명) 조타실에서 선장 S씨(61)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부인인 A씨가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Y호는 이날 오전 9시 성산포항을 출항해 조업지로 이동 중이었다.
서귀포해경은 Y호가 30일 성산포항으로 입항함에 따라 시신을 부검하는 한편 배우자 및 동료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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