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고용센터 주최…도내 10여개 업체 참가
제주도고용센터(소장 이원순)는 '2012 상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6월 1일 오후 2시부터 상록회관 2층 고용센터 교육장 내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인 업체의 다양성을 보완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장년층은 물론 여성과 노인층 등 연령과 계층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구인.구직의 날에는 호텔, 건설, 소프트개발 및 요양병원 등 도내 1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장 면접관이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또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구직자와 실업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취업 성공에 이르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을 주제로 취업특강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구직자 자신에 맞는 직업 선택을 위한 직업심리 검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제주도고용센터는 이번 행사에는 실질적으로 구인·구직을 원하는 워크넷에 등록된 업체 및 구직자가 참가해 실질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제주도고용센터는 앞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외에도 구인.구직자 취업알선, 동행 면접, 취업성공패키지사업 및 일 경험지원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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