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호에서는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12 제주 세계자연보존총회(WCC)’를 특집으로 다뤘다. 제주 총회의 의미와 준비 상황 등을 소개하고, ‘제주도민의 성숙한 참여의식을 보여 주자’는 내용의 김종천 총회 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의 특별 기고를 실었다.
미리 떠나는 생태․문화관광 탐방 코스로는 제주지역 ‘곶자왈’ 숲길을 소개했다. 또 두 번째 특집으로 여수 세계박람회를 실어 볼거리 등을 홍보하고 박람회 참관 후 여수에서 제주로 오는 교통편을 수록했다.
문화면에서는 한국 현대건축의 선구자인 고(故) 김중업 선생의 작품인 ‘소라의 성’을 서귀포시의 랜드마크로서 조명했다.
이와 함께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제주 전문국악인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노리안마로’에 대한 현장 탐방 기사와 최근 K리그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제주유나이티드FC 소식 등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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