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구 한국산업안전공단 제주지도원장
김희구 한국산업안전공단 제주지도원장
  • 한경훈 기자
  • 승인 200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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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함께하는 안전파수꾼이 될 터"

올해에는 전 임직원이 더욱 분발해 도민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 풍요로운 삶을 이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우선, 범국민적인 안전문화운동의 전개 및 확산을 위해 미래 산업사회 역군인 학생들에게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기본 지식과 가치관을 형성시켜 일상생활에 있어 안전문화가 체질화ㆍ습관화될 수 있도록 학교안전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하겠다.

이를 위해 자금, 교육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조기안전교육의 중요성 인식제고와 활성화를 위한 안전교육 전담교사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
또 도내 제조업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5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안전상의 조치, 작업환경 및 작업공정 개선에 필요한 시설자금 중 3000만원까지 무상 지원하는 ‘클린사업장’ 인정 사업 확대에 노력하겠다.

이와 함께 각종 교육기자재가 장착된 대형버스를 확보, 안전보건교육 실시여건이 열악한 사업장 및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강화, 산업재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내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파수꾼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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