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농업인들, ‘같이의 가치’ 실현 다짐
농협제주시지부는 최근 (사)전국새농민회제주시회(회장 오세만),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제주시지부(회장 김순선), (사)농가주부 모임 제주시연합회(회장 김덕자)와 공동으로 조직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한마음대회를 열고 함께 협력해 농업과 농협 발전에 앞장 서 나가기로 했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한마음대회는 농협은 물론 농협 내부조직 3개단체 회원들이 함께하는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상호 친목도모와 소통네트워크를 통한 이해 증진의 전기를 마련하고 농업인을 위한 사업추진의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준비됐다”고 밝혔다.
전정택 농협제주시지부장은 “3개 단체의 자립과 사업활성화를 위해 발전 기금을 조성하고, 명실상부한 농업인 자조.자립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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