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급식' 올 29개校서 시행
'친환경 급식' 올 29개校서 시행
  • 고창일 기자
  • 승인 200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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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 10% 밑돌아…조성 땐 150만원 보조

올해 친환경우리농산물급식 시범운영 학교로 모두 29개교가 선정됐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친환경우리농산물 학교급식 2차 실무추진협의회'를 개최한 결과, 병설유치원 10개소와 함께 제주시 4개교, 서귀포시 5개교, 북군 5개교, 남군 5개교를 대상 학교로 뽑았다.

실무추진협의회는 친환경농산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다음달 4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사업설명회를 여는 한편 일정 자격을 갖춘 납품업체 기준안을 마련하고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하기로 했다.

올해 친환경우리농산물 학교급식은 올해 11.5%에서 2006년 30%로 확대시행되며 2007년부터 도내 전 학교를 대상을 전명 시행될 계획이다.
시범 학교 및 급식대상 인원을 보면 유치원은 제주시 제동교 66명을 포함 서귀포시는 하원교 10명. 토평교 40명. 예례교 24명, 남군 한마음교 32명. 사계교 14명. 안덕교 32명 북군은 구엄교 24명. 귀덕교 15명. 신촌교 49명 등이다.

초등학교의 경우 제주시는 제동교 1460명. 한라교 2720명, 서귀포시 하원교 151명. 토평교 387명. 예례교 183명, 남군은 한마음교 197명. 사계교 157명. 안덕교 321명, 북군은 구엄교 279명. 귀덕교 148명. 신촌교 344명 등 11개교 6347명으로 나타났다.
중학교는 아라중 1314명, 서귀포 중앙여중 461명, 위미중 183명, 김녕중 177명 등 2135명이고 고등학교는 제주상고 60명, 중문상고 507명, 대정여고 345명, 세화고 590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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