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오는 문화예술 공연’은 문화공연팀을 지역을 방문해 공연을 하는 것으로 오는 9월까지 매달 1회씩 총 5회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그 첫 무대는 오는 27일 극단 가람의 어린이 국악뮤지컬 ‘팥죽할매와 바보호랑이’가 구좌 동녘도서관에서 공연된다.
이어 6월에는 제주타악기 ‘앙상블’의 공연, 7월 제주영상위원회에서 찾아가는 영화관, 8월 한라위드앙상블의 음악회, 9월 제주도립예술단의 관악합주 및 합창 등이 차례로 선보인다.
구좌읍 관계자는 “문화공연과 더불어 빈집 프로젝트를 통한 동녘갤러리 등 지역주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문화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좌읍은 내달 12일 ‘구좌읍 합창단’ 창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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