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으뜸마을 3곳 선정
교통안전 으뜸마을 3곳 선정
  • 김광호
  • 승인 201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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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차량 점검 서비스 등 지원

제주지방경찰청은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와 애월읍 상귀리,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 등 3개 마을을 교통안전 으뜸마을로 선정해 23일 각 마을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들 교통안전 으뜸마을은 경찰이 제주도,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과 심사위원회 구성을 통한 심사에 의해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도내 마을 중 교통사고 발생 통계와 지역 주민수, 교통량 및 교통안전 관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점수가 높은 이들 3개 마을을 교통안전 으뜸마을로 선정했다.

제주도 등 행정기관은 이들 마을의 도로에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고, 도로교통공단은 마을별로 교통안전 진단 및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교육과 홍보활동을 편다.

한편 교통안전공단은 이들 마을 주민의 차량에 대한 점검 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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