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폴로협회(회장 이주배)가 주최하는 제1회 국제폴로경기대회가 19일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한국폴로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가운데 한국팀과 다국적팀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아르헨티나, 브루나이 대사를 비롯한 250여 명의 선수와 회원, 가족 등이 참가했다. 폴로경기는 야외 잔디밭에서 4명씩 구성된 2개 팀이 각각 말을 타고 ‘맬릿’이라 부르는 스틱으로 볼을 쳐서 상대편 골문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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