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 일도점, 제주마씸 전용매장 개장
제주시농협(조합장 양용창)이 17일 하나로마트 일도점에 제주마씸 특산품 판매 전용매장을 개장했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은 농협의 전용매장인 하나로마트를 통해 제주도 중소기업 생산제품 공동브랜드인 제주마씸 특산품의 판로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제주농협은 2010년 제주마씸과 업무 협약을 하고 다른 지방 바이어를 초청해 상품설명회를 갖는 등 제주마씸의 도외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지난 해에는 하귀농협, 중문농협, 함덕농협, 애월농협, 지역본부 등 5곳에 제주마씸 전용매장을 개장해 판매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용창 조합장은 “하나로마트에서 우리 농축산물과 도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주마씸을 함께 전시.판매함으로써 매출이 극대화되고 중소기업 및 제주지역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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