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 여객선 이용객이 10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유.도선 이용객도 사상최고치인 177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12일 유.도선 이용객 현황을 집계한 결과 유선(遊船) 73만 여 명, 도선(渡船)은 102만 여명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북제주군 우도를 찾은 관광객이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해경은 밝혔다.
한편 도내에는 마라도 관광 유람선 등 11척의 유선과 우도 도항선 등 7척이 도선으로 운항되고 있다.

김상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