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미생물 탐구 페스티벌서 ‘쉰다리 연구’로
남주고등학교(교장 현종진) 과학탐구 동아리 미악팀(김용탁, 오태윤, 이용제, 최영탁)은 지난 4일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미생물학회가 공동 주최한 ‘제1회 미생물 탐구 페스티벌’에서 제주 전통 음료 ‘쉰다리 연구’로 금상(2위)을 수상했다.
모두 90여개 고등학교에서 참가한 이번 미생물 탐구 페스티벌에서 남주고등학교 미악팀은 ‘제주 전통식품의 재현과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제주 전통 발효음료인 ‘쉰다리’에 관해 연구 및 발표를 통해 제주 과학 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페스티벌에 지도교사로 참가한 강영철(남주고 화학교사) 교사는 “앞으로 제주도가 지닌 물산업의 가치를 일반계 고등학교 과학탐구 동아리에서 미리 예측하고 그것을 논문으로 발표했다는 점에서 과학 교육적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동아리 대표인 오태윤 군(남주고 3)은 “제주 전통 음료인 쉰다리를 상품 가치화하기 위해 기초 자료인 쉰다리를 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고 연구 및 실험 과정에서 과학 탐구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그간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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