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축협, 한우 등심 등 25~45% 할인 판매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이 가정의 달(5월)을 맞아 흑한우명품관과 축산물플라자 판매점에서 한우 암소고기, 한우 보신세트, 제주촌포크 할인행사를 시작했다.
서귀포시축협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9일간 실시하는 할인행사에서 한우 암소 1등급 등심, 채끝, 안심 등을 25% 할인해 kg당 3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또, 한우 암소 1등급 양지, 설도 등도 25% 할인돼 kg당 2만1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서귀포시축협은 가정의 달 부부 효도 선물을 위해 한우 꼬리 1벌을 30만원에서 50% 할인된 15만원에, 어린이를 위해 한우 찜 갈비를 35% 할인해 kg당 1만8000원에 팔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촌포크는 삼겹살이 kg당 1만6000원에서 1만4500원, 목살이 1만5000원에서 1만3500원, 앞다리는 9500원에서 7500원, 갈비는 9500원에서 6500원으로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한편 송 조합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저렴한 가격의 축산물 제공을 통해 소비자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고, 제주한우의 우수성을 도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기 위해 이 행사를 하게 됐다”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축산나눔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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