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제주시,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 한경훈
  • 승인 2012.0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공동주택 아파트, 대형광고물, 농공단지 등 봄철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오는 25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한국전기안전공사․제주가스판매업사업협동조합 등과 함께 시설물 안전점검반을 편성, 아파트와 농공단지 등 특정관리 대상시설 237개소를 대상으로 건축 구조물의 손상과 균열, 안전성 여부, 전기․가스․소방 시설물의 유지관리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재난발생 위험이 높아 안전조치가 시급한 시설에 대해서는 사용 금지 또한 제한을 하고, 안전관리가 소홀한 시설 등은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안전조치 추진 상황을 파악하여 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후에도 여름 휴가철, 가을 행락철, 동절기 등에 맞춰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