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하굣길 안전 지원
여고생 하굣길 안전 지원
  • 한경훈
  • 승인 201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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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여고 주변 야간방범활동 강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양순주)은 이달 7일부터 시내권 여자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야간방범 치안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치경찰은 기존 제주시 산지천을 중심으로 진행하던 야간방범활동을 제주여고, 신성여고, 중앙여고, 남녕고 등 시내권 4개 여자 고등학교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제주시 수운근린공원 일대 등 취약지 순찰 등 야간 치안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자치경찰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야간 방범 공백을 최소화하고 각종 범죄 표적이 되기 쉬운 여고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여고생들이 학교 자율학습 종료 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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