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어보전회(이사장 허성수)는 제주어의 보전 전승을 위한 ‘제주어 선생 육성’ 교육을 9일부터 10월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수강 신청한 문화관광해설사 및 도민 50명을 대상으로 도 농업인회관에서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주의 자음.모음과 구술첨사, 제주어 표기법 및 때가림소, 제주어 문법, 제주의 전통문화 체험 등이다.
지난 2010년에는 39명, 2011년에는 52명이 제주어 선생 육성과정을 수료해 지역사회에서 제주어를 보급하는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도는 유네스코가 지난 2010년 12월 유네스코 ‘사라져 가는 언어’로 유네스코 누리집에 등록해 문화유산 가치로 인정받고 있는 제주어의 체계적인 보전 대책의 일환으로 제주어보존.육성계획수립과 생활 제주어 연구,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잊혀져가는 제주어를 전승시키기 위한 제주어 말하기 대회와 제주어 선생 육성 과정사업 등 지원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주어 관련 사업들을 발굴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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