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FTA기금사업 문제점 발굴
제주시, FTA기금사업 문제점 발굴
  • 한경훈
  • 승인 201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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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FTA기금 지원사업인 감귤비가림하우스시설 등 8개 사업에 대한 점검으로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10~22일까지 감귤비가림하우스과 감귤우량품종갱신 등 2개 사업 시행주체인 14개 지역 농감협과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1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점검 사항은 FTA기금사업 신청농가 신청서 , 심사표 및 출하약정서 확인, 사업대상자(선정자) 보조금 교부 결정 통보시기, 사업비 집행 실적 및 조기집행 노력도, 사후관리 대장 비치 및 사후관리 확인 여부 등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감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FTA기금사업에 대한 자체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발굴․개선,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의 올해 FTA기금사업 지원액은 249억8350만원으로 전년(1127억6000만원)에 비해 9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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