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 진앙은 북위 33.69도, 동경 126.04도이며,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제주지역에서는 이에 앞서 지난달 20일 서귀포시 성산읍 해상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었다. 지난해의 경우 제주에서는 총 5차례의 지진이 있었다.
한편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은 총 13번으로 이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지진은 지난 2월 27일 제주시 고산 북북서쪽 47㎞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5의 지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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