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새벽 고산 북서쪽 해역서 지진
오늘새벽 고산 북서쪽 해역서 지진
  • 제주매일
  • 승인 201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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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진도, 3.4 “피해예상안돼”...주말 휴일 ‘흐림’

기상청은 2일 새벽 1시 33분 제주 고산 북북서쪽 46km 해역에서 진도 3.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기상청은 이와관련,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지방에 계속되고 있는 비 날씨는 2일 오전 대부분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발표한 ‘기상정보’를 통해 제주지방은 일본 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다면서 제주 서부와 남부지역은 흐리고, 그밖의 지역은 비가 내리다 오전에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어 3일은 중국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고 전망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3일까지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에 대한 안전 운항을 당부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또 어린이 날인 오는 5일과 주말인 6일은 흐린 날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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