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제주시 정신건강센터서 토론회 열려...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 조준필 소장 참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자살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지난달 30일 제주시 정신건강센터에서 개최됐다.
제주도 소방방재본부(본부장 강철수)는 제주지역 자살로 인한 손상환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자살사고 원인을 분석, 예방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이날 제주시 정신건강센터에서 보건소, 제주생명의 전화, 정신건강센터 및 알코올상담센터 등 자살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특히, 이 날 토론회에는 제주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예비실사를 위해 제주를 방문한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 조준필 소장이 참관해 자살사고 예방을 위한 기관별 발표자료에 대해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해 자살(자해)사고로 인한 응급실 이용자(사망, 사고자)는 총 663명으로 분석됐으며, 연령별로는 19세에서 39세 사이가 311명으로 전체의 47%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형별로는 약물에 의한 사고가 232명으로 3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주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예비실사를 위해 제주를 방문한 실사단은 지난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도내 각 기관.단체를 방문해 안전도시 추진상황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현지 실사는 오는 6월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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