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어제 범도민 대책회의 개최
제주지방경찰청은 17일 학교폭력 근절 범도민 대책회의를 열고 기관별 예방대책 및 연계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오후 제주지방경찰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학교폭력 근절 범도민 대책회의에는 경찰, 교육청, 제주도청, 도의원, 단체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기관별 대책을 발표하고 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도내 초.중.고교장 등 30명과 학생 10명, 학부모운영위원회 협의회장과 참사랑실천학부모회장도 참석했다.
경찰은 이번 범도민 대책회의를 계기로 올 한 해 학교폭력이 근절되고, 지역사회 모두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하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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