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오늘 오후 1000여 명 참석 서명식도
범도민 교통안전.질서확립 원년의 해 선포식이 오늘(18일) 오후 2시 도내 기관.단체장 및 교통협력단체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제주지방경찰청이 제주도와 공동으로 도민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 만들기’와 ‘교통법규 준수 향상’을 위해 개최하는 이날 선포.서명식에서 참석자들은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한다.
이와 관련, 지방청 양철종 안전계장은 17일 “앞으로 교통법규 준수 1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교통안전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매월 정기회의를 열어 기관별로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등 보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시기별.장소별 교통사고룰 분석해 한정된 인원으로 최대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탄력적 교통정책을 시행하고, 언론매체.방송 및 S NS 등 다양한 홍보 컨텐츠를 활용한 교통안전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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