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장동훈 의원(47.제주시 노형 을)이 24일 제주시 백록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 의정보고회가 열린 체육관은 1000여명의 지역주민들로 가득 차 총선 출정식을 방불케 해.
장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제8대와 제9대 도의원으로 일하면서 원칙과 소신을 갖고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지역주민의 응원과 격려 덕분이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한 뒤 “ 진정한 지역 일꾼이자 심부름꾼이되기 위해 지금보다 열배 더 뛰겠다”고 다짐.
장 의원은 이날 노형중학교 2013년 개교 확정, 해안분교 제주도 최초 본교 승격, 백록초등학교 체육관 건립, 작은도서관 제주 전역 확산 등 다양한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
장 의원은 조만간 도의원직을 사퇴하고 한나라당 제주시 갑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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