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에 따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1시 정철수 제주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각 과장 및 계장 등 40여 명은 조현오 경찰청장 주재로 열린 화상회의에 참석한 후 전 경찰관 비상근무 및 경찰특공대 등 경찰작전부대의 출동 대기태세 유지와 함께 제주국제공항 등 중요시설에 대한 경계.순찰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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