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측정 결과
제주대학교병원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8.69점을 받아 도내 기관 중 유일하게 우수 등급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권익위는 전국 공공기관 670여 곳을 대상으로 부패경험과 투명성 및 책임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본으로, 부패공직자가 발생할 경우 등에 감점을 적용해 청렴도를 종합 산출하고 있다.
강성하 제주대병원장(사진)은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도내 유일의 국립대병원으로서 도민들에게 양심적이고 정직한 진료를 하는 등 공공의료를 담당하는 거점병원으로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